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접근성팀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접근성 기획/운영을 총괄 담당하였습니다.
– 온라인 접근성 개선: 공식 홈페이지 접근성 안내 페이지 구성, 공식 홈페이지 공연별 대표사진 대체텍스트 추가, 전체 공연 포스터 대체텍스트 작성, 인스타그램 게시물 대체텍스트 작성 가이드 제작 및 배포, 티켓 상세페이지 내용 검수 및 주요 접근성 정보 추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장애인 관객 예매 지원 및 관리: 접근성 안내 및 예매를 위한 문자/전화/이메일 창구를 운영하였습니다. 사전 접근성 정보 확인, 유선 예매, 이동지원 신청 등의 응대가 이루어졌습니다.
– 필요 접근성 파악을 위한 사전설문 운영 및 응대: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접근성 사전 설문 문자를 발송하여, 관객의 요청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른 현장 안내를 진행하였습니다.
– 접근성 상시자문단 운영: 장애 당사자 및 예술가로 구성된 접근성 상시자문단을 구성하여 축제 준비기간부터 종료시까지 축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였습니다.
– 축제 현장 운영: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공연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워크숍페스티벌, 사운드랩의 모든 현장에 접근성 매니저가 상주하였습니다. 접근성 매니저 및 스태프는 이동지원, 접근성 테이블 및 필담 운영, 수동휠체어 대여, 극장 사전 안내 방송 운용, 이외 접근성 안내 등의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 스파플 접근성 안내팀 교육 및 운영: 스파플(스파프 자원봉사자)단원 중 접근성 안내팀을 관리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접근성 운영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하였고, 모든 현장에서 접근성 매니저와 함께 협업하여 활동하였습니다.
– 축제 안내 영상: 기획단계부터 전문 영상팀 ‘저스트픽션’과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영상의 수어통역은 ‘지혜원’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수어통역, 자막해설, 한국어 음성을 포함하여 누구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영상은 5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쉬운 단어와 구어체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편안함을 주고자 하였으며, 다채로운 시청각 요소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음성포스터: 포스터의 시각적인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하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공연, 사운드랩, 워크숍)별로 총 3종이 제작되었습니다. 각 포스터는 성우의 톤, 대본 내용, 배경 음악 등을 축제와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저시력자가 현재 설명되고 있는 부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방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배우 ‘이성수, 장근영’님과 협업하였으며, 영상 제작은 ‘저스트픽션’에서 담당하였습니다.
– 공연 쉬운 소개글: 쉬운 언어로 공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관객을 위해 모든 공연의 기본 소개글을 쉬운 글로 제공하였습니다. 쉬운 소개글은 접근성 상시자문단의 검수를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16개의 공연별 쉬운 소개 영상을 숏폼(1분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개하였습니다. 공연별 쉬운 소개 영상에는 수어 통역, 한글 자막, 한국어 음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어통역에는 ‘지혜원’ 수어통역사님, 숏폼의 한국어 음성은 ‘이청’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 축제 쉬운 가이드: 스파프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이 축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텍스트로 구성된 가이드는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과 9개의 숏폼의 형태로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되었습니다. 일러스트에는 ‘임민정’님, 숏폼의 한국어 음성은 ‘정혜민’님, 숏폼 영상 제작은 ‘이효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 공연 추천 콘텐츠: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스파프의 공연을 큐레이션 해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영상 기획 및 제작은 조금다른예술로(이수림, 이청, 이하경, 이효진, 임민정, 정혜민)와 협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온라인 홍보 지원: 각 장애 유관단체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단체별 적합한 홍보자료를 재구성해 공유하여 홍보를 지원하였습니다.
– 단/중장기 전략 논의 및 접근성 커뮤니티 워크숍 기획 및 진행: ‘함께 만드는 2024 SPAF: 장애인 관객개발을 위한 새로운 실험’, ‘관객과 함께 만드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워크숍을 축제 전후로 진행하여 접근성 커뮤니티 및 관객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향후 관객개발을 위한 도전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 공연팀 사전 자문 및 모니터링: 5개의 접근성 공연팀 대상으로 접근성팀을 통한 자문 희망여부를 확인하여 필요팀에 대해 이른 시점에서부터 자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연팀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접근성 상시자문단과 연결하여 공연팀을 지원하였습니다.
– 축제/배리어프리 작품 비평 모니터링단 섭외 및 운영: 접근성 공연에 대한 비평/모니터링을 진행하여 관객 경험 중심의 피드백을 듣고, 향후 축제 및 공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만든 사람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예술감독 최석규
기획/운영 | 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예술본부 공연해외진출팀 홍사웅 본부장.강예나 팀장
기획/운영 | 기획 서유미 대리, 최현지 대리, 조윤지 주임
기획/운영 | 지원 김숙현 인턴
운영지원 | 통합운영 및 기술운영 스탭서울
운영지원 | 홍보마케팅 PRM
운영지원 | 접근성 조금다른주식회사
운영지원 | 티켓 공기
운영지원 | 협력 프로듀서 임현진(넥스트 모빌리티)
운영지원 | 포스터디자인 리프트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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