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문화재단 비평웹진 <지지봄봄> 41호 총괄 PM, 제작, 운영


지지봄봄41호 <매개를 다시 묻다>가 발행되었습니다. 조금다른이 총괄 PM 및 제작, 운영을 맡았습니다.

 

지지봄봄 10월호에서는 문화예술계에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매개’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부터 정책, 기술, 공간, 사업에 이르기까지, ‘매개’가 존재하고 작용하는 여러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세계 사이의 번역가다. 우리의 경험, 우리의 언어, 우리의 문화는 끊임없이 다른 이들의 그것과 만나고 충돌하고 융합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 살만 루슈디

 

본 호가 여러분들에게 ‘매개’를 다시 묻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프롤로그> 우린 흙에서 왔으니 흙과 연결되어 있지 / 오지(이솜이)

<느긋한 우정> 일상이 쌓여서 특별해지는 매일 / 송지은(라움콘)

<표류기> 공간이 경험을 매개할 때: 데이터와 관찰로 만든 새로운 풍경 / 김정민(제3의 시간 도서관 관장, 도서문화재단 씨앗 콘텐츠 랩 실장)

<표류기> 공간 ‘활성화’를 둘러싼 오해와 변명

<기술너머> 키푸와 코드, 기술을 매개하기 / 전유진(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 랩)

<언어들> 매개란 관계맺기를 통한 의미로움을 만들어내는 것 / 최보연(문화정책연구자/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교 조교수)

<지금 우리는> 노는 예술 3년차, 현장을 통한 내 삶의 변화 / 윤가연(프로젝트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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