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기획/운영’ 이란? ⟶

 

조금다른은 다양한 문화예술현장의 접근성을 고민합니다.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연장을, 극장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성을 상상하고 설계합니다.

 

배리어컨셔스(barrier-conscious)적 관점에서 누군가가 마주할 장벽을 인지하고 인정하며, 모두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함께합니다.

  • 'Living the Bodies 다양한 몸, 살아가는 몸'에서 운영되었던 컴포터블존 테이블의 사진입니다. 어두운 배경, 노란색 조명아래의 테이블에 차음헤드폰과 이어플러그가 놓여 있습니다. 그 뒤로는 컴포터블존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의자, 차음헤드폰, 이어플러그가 제공됩니다. 컴포터블존에서는 과격한 움직임이 제한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고 싶은 모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는 안내가 영문과 함께 적혀있습니다.
  • LIVING THE BODIES 다양한 몸, 살아가는 몸의 대담 중 촬영된 사진입니다. 네 명의 패널이 가로로 나란히 관객쪽을 보고 앉아있고, 그들 사이에 백수진 수어통역사님과 김보석 수어통역사님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왼쪽으로는 스크린에 현재 발화되는 내용에 대한 실시간 문자통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속기사님이 앉아 계신 테이블이 살짝 보입니다. 이십 여명의 관객이 패널과 스크린 쪽을 향해 앉아 대담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 허생처전의 터치투어 테이블 사진입니다. 어두운 검은색 배경의 공간에 검은색 테이블이 놓여있고, 노란색 조명이 테이블 중앙을 비추고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허생처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이름표와 함께 놓여 있습니다. 소품들의 색은 알록달록 합니다. 왼쪽부터 부채, 갓, 허생과 허생처의 글공부 책, 미니 술병, 술잔, 주각, 미니책 등이 있습니다.
  • 극동시베리아순례길의 자막해설을 운용하는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세 개의 노트북과 모니터가 있습니다. 가장 왼쪽 노트북에는 자막해설 화면이, 오른쪽에는 전체 대본 화면이, 그 사이로는 무대와 객석을 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모니터에서 보여집니다. 어두운 가운데 모니터 화면과 무대의 배경이 되는 벽, 천장의 몇 개의 주황색 조명 만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접근성 공연중 하나인 의 접근성 테이블 모습입니다. 공연장 로비 한쪽, 흰색 테이블위에 필담을 위한 기기와 접근성 안내를 알리는 안내판이 놓여져 있고, 그 왼쪽에는 음성소개 큐알코드가 A4용지에 인쇄되어 스탠딩 안내판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의 오른쪽으로는 관객이 사용할 수 있는 빨간색 휠체어와 파란색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조금다른이 함께한 문화예술현장
  • 모든 프로젝트
  • 공연
  • 전시
  • 행사
  • 연극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