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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항거리예술축제에 조금다른운동회가 참여했습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2 포항거리예술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솔밭 도시숲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조금 더 가까이’를 주제로 팬데믹으로 문화예술 경험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예술가와 연계를 통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조금 다른 운동회’, ‘남겨진, 남은’ 등 일부 관객 참여형 작품은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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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조금다른운동회' 무대 모습. 푸른 잔디 위로 왼쪽에는 뒤로 구르는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흰색 깃발이 서 있고, 오른쪽에는 세로로 긴 흰색 종이에 글씨가 써진 채로 이젤 위에 세워져 있다. 종이에는 '장애는=예술은 해방적일 수도 있고, 신나는 일일 수도 있으며, 또한 우리에게 '정상적이기'를 요구하는 사회의 지속적인 공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자유의 장소일 수도 있다.'라고 써져 있다.
    포항거리예술축제 조금다른운동회 프로그램 사진1
  • 포항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조금다른운동회'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종목 '조금다른피구'를 즐기고 있다. 푸른 잔디 위에서 각자 다른 신체 조건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저시력 안경을 쓴 참여자가 물음표가 그려진 노란색 공을 잡으려 한다.
    포항거리예술축제 조금다른운동회 프로그램 사진2
  • 조금다른운동회에 참석 중인 부녀의 모습. 앞 뒤로 서서 수어 '만나서'를 표현하고 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한다.
    포항거리예술축제 조금다른운동회 프로그램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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